2023년 마지막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함께 하시고 남은 시간동안에 우리에게 또 어떤 기적을 베푸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2023년 하루 하루, 우리 각자 또 교회가운데 주님 주신 삶을 감당하며 살아온 우리 성도님들! 그 삶 자체가 우리 주님 앞에 얼마나 귀한 보물인지 모릅니다.
올해는 우리 새생명비전교회가 주님 계획안에 세워진지 1년이 되었습니다. 4월부터는 이곳 아름다운 예배처소를 얻게 하시고, 또 5월말에는 Youth Retreat을 통해 우리 마음에 다음세대에 대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아울러 교회는 미 남침례회 가입과 함께 교회개척을 위한 지원도 받게 해주셨습니다.
올 한해 하나님이 제게 주신 것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기뻤던 추억들이 훨씬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혼구원의 열매를 기대하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닫혀 있는 것 같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이미 열어 놓으셨다는 것을 믿게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어떠셨습니까? 저와 동일한 은혜가, 아니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있었을 것으로 압니다.
2023년 한해의 마지막 날, 하나님께 받은 복을 세어보시기 바랍니다. 한분 한분 그리고 가정, 일터마다 기쁨과 즐거움,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사야 51장 1-3]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