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2024년 하루 하루, 우리 각자 또 교회가운데 주님이 주신 삶을 감당하며 살아온 우리 성도님들! 그 삶 자체가 우리 주님 앞에 얼마나 귀한 보물인지 모릅니다.
올 6월에 “We are God’s Family”라는 주제로 가족수양회를 통해, 큰 위로와 회복을 얻었습니다. 상반기 어려운 시간을 보낸 후 하나님이 한없이 부어주시는 특별한 은혜여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뜻가운데 귀한 믿음의 세 가정들을 보내주셔서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음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소원을 주시고, 두 가정에게 귀한 새새명을 허락해 주심이 감사했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가 3명의 침례를 베풀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생명의 삶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는 누구인지 깨닫게 하심이 감사하고,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하심도 감사했습니다.
새 집들을 주시어 안전하게 이사하고 안정되게 하심이 감사했습니다.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셔서 좋은 새 직장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 사업장을 오픈하게 하시고, 계속해서 손님을 보내주심도 감사했습니다.
가정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회복 되고, 헤쳐나갈 힘을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자녀가 좋은 여건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하시고, 건강하게 기쁘게 적응하게 하심도 감사했습니다.
아들에게 신부감을 만나게 하시고, 달라스로 이주하는 모든 일들을 세심하게 인도 하심도 감사했습니다.
목장을 지켜 주셔서 감사하고, 처음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달라스 지역 모든 목회자, 교회 회원 가입이 완료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우리가 계획하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 교회를 지역 신문에 홍보해 주심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믿음의 도약으로 한절 묵상을 시작하게 하시고, 계속해서 말씀을 나누는 은혜를 주심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것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기뻤던 추억들이 훨씬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혼구원의 열매를 기대하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닫혀 있는 것 같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이미 열어 놓으셨다는 것을 믿게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어떠셨습니까?
2024년 하나님께 받은 복을 세어보시기 바랍니다. 한분 한분 그리고 가정, 일터마다 기쁨과 즐거움,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목양실에서 원목사